MBC '라디오스타' ⓒ 뉴스1

배우 최덕문이 첫 키스신을 배우 김수현과 촬영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는 배우 최덕문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흥행 메이트' 특집으로 꾸며져 최덕문 외에도 배우 진서연, 박명훈, 박경혜가 함께했다.

최덕문은 영화 '암살', '도둑들', '명량' 등 천만 영화 세 편애 출연하며 '흥행작 개근 배우'에 등극했다. 최덕문은 많은 영화 중 첫 포스터 촬영을 함께했던 영화 '암살'을 기억에 남는 영화로 꼽았다. 이어 최덕문은 조진웅, 전지현과 함께 분장실을 쓰던 중, 전지현만 등장하면 자리를 피하기도 했다고 전하며 "연예인의 연예인이라 어색했다, 나중에 편해졌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최덕문은 영화 '도둑들' 출연 당시 신인급의 인지도에 많은 사람이 홍콩 배우로 오해했다고 전했다. 한국어 대사가 없어 함께 출연한 홍콩 스타 임달화와 같은 홍콩 배우로 오해했다고. 더불어 '도둑들' 속 김수현과의 키스신을 언급하며 "배우 인생 첫 키스신이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극 중에서 전지현의 유혹에도 김수현을 선택했다고.

최덕문은 첫 키스신에 긴장했지만, 20번 이상 계속되는 촬영에 지치기도 했다고. 더불어 김수현과의 키스신에 여배우들이 부러워하기도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최덕문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에서 추자현과 키스신을 찍었다고 전하며 "굉장히 행복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날 최덕문은 학창 시절 댄서를 꿈꿨다고 고백하며 숨겨진 춤 실력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