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 뉴스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이경실, 박원숙이 다이어트 비디오를 출시했던 추억을 회상했다.

21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이경실과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김청, 이경진)의 모습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이경실이 호탕한 웃음과 유쾌한 입담으로 자매들의 혼을 빼놓았다. 이어 이경실은 자매들과 처음으로 다슬기잡이에 도전해 시선을 모았다. 이경실은 홀로 발군의 다슬기 잡기 실력을 자랑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다슬기를 이렇게 섹시하게 잡을 줄 몰랐다"라며 개성 넘치는 자세로 다슬기를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경실은 과거 다이어트 비디오를 출시한 적이 있다며 "목욕탕에서 보면 놀란다, 화면에서는 뚱뚱하게 나오니까 무시했다가, 목욕탕에서 보고 질겁하는 거지"라고 자신감을 뽐냈다. 그러나 이경실은 "지금은 내가 내 몸을 못 봐"라고 너스레를 떨며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이경실은 다이어트 비디오의 성공에 대해 묻자 "낸 걸로 만족하고, 운동을 열심히 했다"라며 출시만으로 만족한다고 털어놨다.

이경실의 고백에 박원숙 역시 다이어트 비디오를 찍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7000만 원의 출연료를 받기로 했지만, 투자 철회로 제작 무산 위기를 맞았다고. 이에 제작진들이 발을 동동 구르자 박원숙이 출연료를 포기했다고. 박원숙은 "살도 빼고, 사진도 찍고, 좋으니까 팔아라 그랬는데 어떻게 됐는지는 몰라"라며 비화를 전했다.

이어 박원숙은 다이어트 비디오로 화제를 모았던 코미디언 조혜련을 언급했고, 이에 이경실이 절친한 조혜련의 근황을 전했다. 이경실은 "조혜련은 내가 아는 사람 중 제일 열심히 사는 사람이다. 혜련이는 모든 걸 열심히 하고 끝을 본다"라고 칭찬하며 "지금은 신학대학교 박사 학위 공부 중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이경실이 조혜련과 깜짝 전화 연결을 했다. 조혜련은 이경실과 환상 호흡을 자랑하며 '아나까나'를 부르는 등 유쾌한 웃음을 더했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