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나는 솔로)’ 모태솔로라 밝힌 옥순이 4명의 남자로부터 선택 받았다.
20일 방송된 NQQ·SBS플러스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옥순의 모태솔로 고백 후 확 달라진 로맨스 판도와 함께 7기의 첫 데이트 선택이 공개됐다.
앞서 '한채영 닮은꼴' 외모와 화려한 스펙으로 주목받았던 옥순은 '자기소개 타임'에서 썸 한번 탄 적 없었던 모태솔로라고 자신을 소개해 '솔로나라 7번지'에 충격을 안겼다. 이날 '자기소개'를 마친 12인의 솔로남녀는 각자의 숙소로 돌아가 변화된 마음을 공유했다.
영호는 "저렇게 예쁜 '모솔'은 처음본다"며 감탄했고 상철은 "옥순이 호감가는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초강수를 둔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후 첫 번째 데이트 선택이 진행됐다. 솔로녀들이 차례로 "우리 집 비었어, 나랑 놀래?"라고 데이트 신청을 하면 호감 있는 솔로남들이 선택을 하는 방식이었다.
이에 옥순이 가장 먼저 데이트 신청에 나섰는데 첫 만남부터 옥순에 호감을 보였던 영철이 옥순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바로 뛰쳐나왔다. 그런데 경수·영호·광수도옥순에게 몰려와 초유의 4대 1 데이트가 성사됐다. 하지만 정작 옥순이 원하던 영식은 움직이지 않았다.
솔로남들이 옥순을 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자기소개 듣고 의문이 생겼다" "코드가 맞을 것 같다" "너무 신기해서"라고 밀?g다. 이를 본 MC 송해나는 "모태솔로를 먼저 쟁취하고 싶은 남성들의 욕구? 짐승들!"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j728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