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원숙이 ‘구필수는 없다’를 통해 미스터리한 이중생활을 예고했다.
5월 4일 첫 공개되는 ENA(4월 29일 부터 변경되는 SKY채널의 신규 채널명) 특별기획 '구필수는 없다'(극본 손근주·이해리·조지영, 연출 최도훈·육정용)는 가족은 있지만 살 집은 없는 치킨가게 사장 구필수(곽도원)와 아이템은 있지만 창업할 돈은 없는 청년 사업가 정석(윤두준)이 펼쳐나가는 생활 밀착형 휴먼 코믹 드라다.
박원숙은 극 중 온화하면서도 강인한 얼굴 뒤에 도무지 예측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사채업계 큰손 천만금 역을 맡았다. 평범한 동네 할머니처럼 보이는 그녀의 실체는 돈 앞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신촌 일대 최대 일수쟁이다.
숱한 우여곡절을 겪어가며 사채업계의 1인자가 된 그녀는 어떤 일을 계기로 난생처름 벌 줄만 알았던 돈을 쓸 계획을 세워본다. 어떻게 돈을 써야 할지 조차 몰라 고민하는 그녀의 앞에 구필수와 정석이 나타난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천만금의 이중생활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미소를 짓는 보통의 우아한 할머니의 모습과 같은 인물이라고 믿을 수 없을만큼 정 반대의 느낌을 주는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장르를 불문하고 관록의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박원숙이 과연 이번 '구필수는 없다'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천만금은 접점이 없는 구필수와 정석을 이어주면서 극을 끌고 가는 중요한 인물”이라며 “극의 중심축이 될 박원숙 배우의 연기를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구필수는 없다’는 5월 4일 올레 tv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seezn(시즌) 그리고 ENA채널에 편성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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