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의 빈집살래2

라미란이 어촌 폐가를 보금자리로 탈바꿈시킨다.

10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MBC '라미란의 빈집살래2'에서 야자나무에 둘러싸인 비밀 폐가를 리모델링하는 과정이 소개된다.

의뢰인은 평생 꿈꿔 왔던 '귀어'에 도전한 50대 초보 어부이다. 결혼 23년 차임에도 현실적인 여건 속 오랜 기간 가족과 떨어져 홀로 생활하는 중이다. 그는 이러한 생활을 청산하고, 통영에서 가족의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해 '라미란의 빈집살래2'에 문을 두드린 것.

하지만 설계 전 야자나무집 땅을 나눠야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과 함께 설상가상으로 집이 기본 구조가 약한 탓에 계획에 차질이 생긴다.

낙담한 의뢰인은 건축가와 수차례 회의를 거듭하며 대책마련에 들어갔고, MC 라미란도 왕복 12시간 거리의 현장을 방문해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탠다.

결국 1년간의 공사 끝에 50대 가장의 꿈은 실현된다. 대문이 열리면 휴양지에 온 듯 펼쳐지는 그림 같은 풍경에 노홍철은 "제주도에 온 것 같다. 최고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집 안 곳곳 바다 전망과 햇살 가득한 모습에 김나영은 "드라마에 나오는 집 아니예요?"라며 연신 감탄사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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