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원숙이 트로트가수 정동원 통장 사정을 걱정한다.
5일 오후 8시30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물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지난주에 이어 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정동원은 박원숙이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눈다.
정동원 팬인 박원숙은 걱정을 드러낸다. "절대 사기도 안 당하고, 보증도 안 서고, 돈 걱정없이 살았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라며 용돈을 선물한다. 정동원은 "기분이 좋으면서도 놀랐다"고 한다.
두 사람은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를 촬영 중이다. 정동원은 첫 연기 도전이다. 극본 리딩 당시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 떨리고 무서웠다. 못 들어가고 괜히 화장실에 가 있었다"며 "박원숙 선생님이 계셔서 편안하게 할 수 있었다"고 털어놓는다.
정동원은 가리는 거 없이 잘 먹는다고. 하지만 "이걸 먹고 무대를 하다가 다시 한 적이 있다"며 노래 중 트름한 사연을 고백한다. 가수 혜은이 역시 공감한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생활을 그린다.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을 현실적으로 다룬다. 박원숙과 혜은이, 탤런트 김영란·김청이 함께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