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홍성흔이 아내 김정임의 몸매를 칭찬했다.
홍성흔은 21일 방송된 tvN STORY '동굴캐슬'에서 김정임에게 마사지를 해줬다.
이날 홍성흔은 아내를 향해 "다리가 곧게 잘 뻗으셨다. 나이 50에 몸매 관리를 잘하셨다"고 칭찬했다. 이에 김정임은 "내 나이는 어떻게 아셨냐"며 "하다 보니 야릇해졌다"고 말했다.
홍성흔은 마사지를 마친 후 "오랜만에 알콩달콩을 느껴봤다. 좀 어색했지만"이라고 소감을 전했고, 김정임은 "너무 좋다. 우리가 집에 있으면 애들 때문에 이게 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성흔은 2004년 모델 김정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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