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 끝에 밥이 온다’의 ‘82 개띠즈’가 50포기 김장 김치 만들기에 도전했다.
2일 방송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공동 제작 예능 '고생 끝에 밥이 온다'에서 '82 개띠즈'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보쌈을 맛있게 먹기 위해 김장김치 50포기를 만들었다. 강재준의 어머니 홍영자씨가 등장해 함께 미션을 수행했다.
어머니의 역할 분담 지시에 따라 재료 준비를 마친 멤버들은 제작진으로부터 "30분 이내에 재준의 어머니에게 해당 제시어를 들어야만 수육을 먹을 수 있다"라는 미션을 받았다.
문세윤의 제시어는 '내 아들보다 낫네', '1박2일에 재준이 좀 넣어줘, '보기보다 날씬하네'였고, 황제성은 '어쩜 그렇게 딸 같니?', '너 내 아들한테 왜 그래', '황제성의 유행어 따라하기'였다. 조세호는 '너도 빨리 장가가', '너 한 달에 얼마 버니?', '잘 생겼네', 아들 강재준의 미션은 '우리 아들 MC 잘 보네', '천천히 하자 천천히', '너 너무 재미 없다'였다.
수육을 획득하기 위해 '82개띠즈'는 제시어가 나오도록 유도했다. 조세호는 '너 한 달에 얼마 버니'라는 말을 듣기 위해 "차도 집도 바꾸려 한다"며 허세를 부렸다. 조세호는 끊임없이 어머니와 대화한 끝에 "한 달 수입이 얼마나 돼?"라는 질문을 얻어냈다. 이에 조세호는 "제 수입 제성이보다 안 돼요. 어머니, 이제 가셔도 돼요"라고 급히 대화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멤버 전원이 있는 자리가 아니었기 때문에 인정이 안 된다"라며 조세호의 미션을 실패로 판정했다.
황제성은 '너 내 아들한테 왜 그래'라는 말을 듣기 위해 강재준을 미워하고 타박하는 역할을 하면서도 어머니에게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강재준이 '너 너무 재미없다'는 제시어를 듣게 하기 위해 문세윤은 "솔직하게 어떤 코너가 제일 재미없었어요?"라고 어머니께 질문하며 미션을 도왔다. 어머니는 “나보고 재미없다는 말 시키지 마!”라며 단호하게 답했다. 문세윤은 "말 안 하시면 아들이 굶을 수도 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어머니는 "우리 아들은 내가 먹여 살릴게"라고 말해 강재준을 울컥하게 했다.
30분의 제한 시간이 끝난 후 문세윤, 조세호, 강재준은 제시어 듣기에 성공했지만, 황제성은 홀로 보쌈 획득에 실패했다. 황제성이 안타까웠던 어머니가 "제성이가 못 먹으면 나도 안 먹는다"라고 선언해, 황제성도 함께 보쌈과 김치 먹방에 나섰다.
'고생 끝에 밥이 온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시즌(seezn)을 통해 1주일 전 선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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