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패션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1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Joy '실연박물관'에서 MC 성시경이 데뷔 후 쇼핑을 거의 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패알못(패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란 이유로 여자친구에게 차였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패널들이 의견을 나누자, 성시경은 "사실 20년 동안 옷을 산 게 두 번이다. 요즘은 패션에 대해 조금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이야기 했다.
성시경은 과거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패션에 관심 없다고 전한 바 있다. 그는 "어릴 때는 옷을 못 입는 거에 대한 프라이드가 있었다. 다른 사람이 나의 옷차림을 무시하는 모습을 보면 쾌감이 들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내 성시경은 "철없을 때라 그런 사람을 보면 나의 겉만 보고 속을 못 보는 거로 생각했다. (여전히) 패션 감각이 부족해 오늘도 코디에게 옷을 준비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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