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박찬호의 골프 도전 소식에 “취미로만 하라”고 조언했다.
박세리는 10일 오후 공개된 MBC TV 새 예능물 '쓰리박 : 두 번째 심장'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 '골프를 제대로 하고 싶다'는 박찬호에게 이같이 대응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현실은 생각보다 호락호락하지 않다"며 "골프는 좋아하는 것이랑 잘하는 것이랑 차이가 있다. 박찬호는 좋아하는 것"이라고 웃었다.
이어 "열심히 연습하고는 있지만 혼자 열심히 하는 걸로는 어렵다"며 "다시 한 번 생각해보라"고 말했다.
현재 미국 LA에 있어 화상으로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박찬호는 박세리의 말을 들은 뒤 "제대로 같이 라운딩해보고 다시 한 번 판단해 달라"며 전의를 불태웠다.
한편 ‘쓰리박’은 야구, 골프, 축구가 아닌 색다른 분야에 도전장을 내민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의 또 다른 리부팅 프로젝트다. 박찬호는 골프, 박세리는 요리, 박지성은 사이클에 도전한다. 14일 오후 8시55분 첫 방송되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