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요리사 에드워드 권이 코로나19 여파로 10년 넘게 운영한 레스토랑 문을 닫았다.
에드워드 권은 10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식당 폐점 소식을 전했다.
그는 "많은 자영업자들이 마찬가지겠지만 코로나 시대에 버티기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며 "10년 이상 한 식당이기 때문에 굉장히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잘 되는 버전으로 바꿔보려고 한다. 삼겹살 집 같이”라며 “셰프가 삼겹살 구워주는 것 재미있지 않나. 동네 바보형 콘셉트로 웃으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