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27일 밤 10시 ‘우리 이혼했어요’를 방송한다. 지난주 첫 방송이 시청률 9.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혼 부부의 아슬아슬한 동거 이틀 차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게스트로 이혼 4년차 방송인 김새롬이 등장한다. 그는 두 이혼 부부의 모습을 함께 지켜보며 “사람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이 100가지 있다면, 오늘 90가지 넘게 느꼈다. 녹화 끝나고 집에 가면 앓아 누울 것 같다”고 한다.
선우은숙은 신혼 시절 갓 출산한 몸을 이끌고 이영하를 마중 나갔을 때, 이영하와 한 여배우가 손을 잡고 오는 충격적인 장면을 맞닥뜨렸다고 말한다. 선우은숙은 “그때 당신 왜 그랬어?”라며 지금껏 한 번도 털어놓지 못했던 마음속 이야기를 쏟아낸다.
‘요즘 세대 이혼 부부’ 최고기와 유깻잎은 첫 방송 뒤 인터넷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뜨거운 화제를 낳았다. 아침 식사 중 “남자친구 있나? 난 여친 있었다”고 묻는 최고기의 말에 진행자들은 당황한다. 이날 두 사람의 결정적인 이혼 사유였던 시아버지가 딸 솔잎이를 데리고 깜짝 방문한다. 굳어버린 두 사람의 반응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