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보아 이예원

배우 오지호가 ‘동상이몽2’에서 장모인 이예원 대표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오지호는 지난 23일 방송된 SBS TV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아내 은보아의 친정을 찾아 장모 이예원을 만났다. 이예원은 의류 브랜드 CEO로 활동하고 있다.

오지호는 첫 만남을 회상하며 "처음 날 보면 어머님들이 '드라마 잘 봤다'는 이야기를 하신다. 그런데 장모님은 나를 봐도 그런 이야기를 안 하셨다"며 "어머님 처음 봤을 때 포스가 느껴졌다. 질문을 하시는데 정말 당황스러운 질문이 있었다"고 회고했다.

그가 "'재산이 얼마나 있나'라는 질문이었다"고 하자 이예원은 "아니다. 그렇게 묻지 않았다. '한 달 수입이 얼마나 되나'라고 물어봤다"고 바로잡았다.

질문을 접하고 당황했던 오지호는 "그때 통장에 있던 돈을 그대로 이야기했다. 부동산도 다 말씀드렸다"고 전했고, 이예원은 "그렇게 말하니까 사람이 진솔해 보이고 믿음이 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에는 내가 연예인은 안된다고 했다"고 결혼을 반대한 사실을 전하면서도 "수입도 일정치 않고 지방 일정도 많은 부분이 걱정됐는데, 지금은 잘 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지호는 2014년 세 살 연하인 은보아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가 있다. 지난 2일부터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