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사랑의 콜센타’가 7개월 연속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 자리를 지켰다.

24일 한국갤럽이 공개한 '2020년 11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는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로 7개월째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스타PD 김태호와 국민MC 유재석이 재결합한 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가 차지했다.

tvN 예능물 '신서유기8'은 3위,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7위를 기록했다.

드라마 중에서는 KBS 2TV 저녁 일일극 '비밀의 남자'가 5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으며, 주말극 '오! 삼광빌라'가 6위를 차지했다.

11~20위권에는 이지아, 김소연, 유진 주연의 SBS TV 월화극 '펜트하우스'가 12위, 배수지, 남주혁, 김선호 주연의 tvN 주말극 '스타트업'이 16위로 새로 진입했다.

한편 한국갤럽은 2013년 1월부터 매월 ‘요즘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이달 조사는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뤄졌으며 응답률 17%, 표본오차 ±3.1%포인트, 95% 신뢰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