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22일 저녁 7시 55분 ‘탐사 보도 세븐’을 방송한다.

‘공공기관 확정 매출채권’을 앞세워 안정성을 강조한 옵티머스 펀드. 총 판매액 1조원을 넘기며 승승장구하는 듯 보였지만, 출범 3년 만인 지난 6월 환매 중단을 선언한다. 금융감독원의 펀드 실사 결과, 판매 잔액 약 5000억원 중 예상 회수율은 최대 15.2%에 불과할 정도로 부실함이 드러난 것. ‘탐사 보도 세븐’에서는 옵티머스 펀드를 둘러싼 정관계 로비 정황, 부실채권 판매 등 의혹을 파헤친다.

/TV조선 ‘탐사보도 세븐’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자신의 동생이 지난해 옵티머스가 인수한 기업의 실소유주라고 주장하는 박모씨를 찾았다. 그는 동생의 참혹한 죽음이 옵티머스 대표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 주장한다. 그는 제작진에게 “돈의 세계에서는 마귀들의 집합소”라며 옵티머스 관계자들에 대해 털어놓는다.

옵티머스 수사 과정에서 검찰에 제출했다는 내부 문건이 공개됐다. “민주당 및 정부 관계자들이 당사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됐다”고 적힌 문서. 제작진은 대체 누가 대규모 금융사기의 주범 옵티머스와 연루된 것인지 추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