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진세연이 MC 전현무가 MBC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특별 손님으로 출연한다.
진세연은 11일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58회에 출연해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와 함꼐 최후의 골든타임의 비밀이 숨겨진 군산에서 역사 탐사를 한다.
전현무는 진세연 섭외에 일등공신이었다. 최근 열린 시상식에서 사회를 함께 본 진세연에게 '선녀들'에 출연해달라고 했다.
최근 녹화에서 진세연은 "추천을 엄청 해줬다"며, 전현무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전현무와 진세연의 또 다른 특별한 인연도 있었다. 전현무의 여자친구인 이혜성 아나운서와 진세연이 닮은꼴로 언급됐다.
김종민은 "(진세연을) 계속 앞에서 보니, 그분과 좀 닮은 것 같다"며 전현무를 바라봤고 김종민의 짓궂은 한 마디에 전현무는 반응을 잘 못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이혜성 아나운서와 함께 있을 때 닮은꼴 이야기를 가끔 했다"며 "(두 사람의 얼굴이 닮은)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평소와 다르게 수줍어한 전현무는 급히 화제를 돌리며, 또 한번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