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26일 밤 10시 50분 드라마 ‘학교기담 – 응보’를 방송한다.

TV조선 드라마 '학교기담 – 응보’

드라마와 영화의 장점을 결합한 씨네드라마 ‘학교기담’은 ‘8년’ ‘오지 않는 아이’ ‘응보’ 등 에피소드 총 3개로 구성됐다. ‘학교기담’의 마지막 이야기 ‘응보’는 응보고에 갓 부임한 교사 유이(한승연)가 어릴 적 살던 저택으로 이사를 가면서, 가족의 비극을 알게 되는 내용이다.

어린 시절 부모님을 잃고 홀로 자란 유이는 20년 전 아버지가 교사로 재직했던 응보고에 새로 부임한다. 부모님과 함께 살던 옛집을 청소하던 유이는 아버지의 일기장을 발견한다. 일기장의 내용을 따라 유이는 아버지를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부모님의 흔적을 수소문한다.

유이는 동료 교사인 성민의 도움을 받아 과거의 실마리를 찾아가지만, 일기장 속에 등장하는 아빠·엄마는 귀신 들린 사람처럼 점차 이상해져간다. 그런 과거의 부모를 회상하던 유이는 마치 과거 현장에 있었던 것처럼 기이한 형체들을 목격하게 된다. 아빠가 쓴 일기의 마지막 장 속 그날에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한 가족에게 벌어진 비극이 조금씩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