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19일 밤 10시 50분 씨네드라마 ‘학교기담–오지 않는 아이’를 방송한다.
교생 실습을 위해 지방 학교로 내려간 의욕 넘치는 교사 지망생 수아(김소혜). 출석부에는 존재하지만 아무도 호명하지 않는 투명인간 같은 아이 부영석(정원석)에게 신경이 쓰인다. 학기 초부터 출석하지 않았다는 부영석에게 마음이 쓰인 수아는 그를 설득해 학교에 다시 나오게 하려 한다.
수아는 폐가와 다를 바 없는 부영석의 집까지 찾아가 면담을 진행한다. 수아의 끈질긴 노력 끝에 부영석은 다시 마음을 열고 학교에 돌아온다. 하지만 반 학생들은 모두 탐탁하지 않은 분위기다. 게다가 부영석이 출석하기 시작하자 학교에 기괴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실습실에서 정체불명의 잘린 머리카락이 발견되고, 수아가 혼자 사는 집에도 누군가 자꾸만 침입하려는 낌새가 감지된다.
심상찮은 기색을 알아챈 수아는 부영석의 과거 행적을 조사하다 놀라운 사실을 확인한다. 평범한 학생인지 괴물인지 그 정체조차 파악 안 되는 부영석의 공포가 점점 뚜렷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