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아리랑)’이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18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넷플릭스의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라이브 이벤트이자 음악 공연을 글로벌 규모로 생중계하는 첫 사례다.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송출과 대형 연출이 결합된 초대형 이벤트로, BTS 퍼포먼스와 함께 넷플릭스 기술력이 시험대에 오른다.
넷플릭스는 지난 10년간 축적한 스트리밍 기술을 바탕으로 VOD 중심 역량을 라이브로 확장했다. 핵심 기술인 비디오 인코딩은 용량을 줄이면서도 다양한 화질을 유지하고, 사용자 환경에 맞춰 자동 조정된다.
로드 밸런싱과 3중 안전장치로 서버 부하와 장애에 대응하며, 문제 발생 시 즉시 대체 시스템으로 전환된다. 다중 장애 복구 시스템과 라이브 전용 운용 모드를 통해 지연을 최소화하고 핵심 송출을 우선 처리한다.
이 기반에는 자체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오픈 커넥트가 있으며, 글로벌 협력망으로 안정성을 확보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최고의 라이브를 위해 최고의 전문가들이 2023년부터 축적한 라이브 노하우를 총동원해 이번 BTS 컴백 라이브 중계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밝혔다.
또 “특정 지역 관객이나 티켓 구매자에게 한정됐던 기존 공연과 달리,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이 동일한 구독 환경 안에서 동시에 공연을 즐기는 K-컬처의 역사적 순간이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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