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배우 신성록이 카카오톡 이모티콘과 닮았다는 말을 지금까지도 듣는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0일 방송한 MBC TV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유세윤은 “12년째 함께 하는 반려견이 있다더라”라고 했다.

신성록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2013)에 출연했을 당시 강아지 이모티콘 닮은꼴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전 그러다 말 줄 알았다”며 “기차에서 한 팬이 ‘카톡개님 사인 부탁드립니다’라고 했었다”고 말했다.

장도연이 “그 이모티콘을 실제로 잘 안 쓰냐”고 묻자 신성록은 “저는 쓴다”고 답했다.

이어 신성록은 이모티콘과 똑같은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그는 지난 2일부터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를 공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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