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중이 어릴 적 힘들었던 가정사를 공개한다.
19일 오후 8시30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본가로 향한다.
김재중은 부모님과 과거 얘기를 나누다, 자기도 몰랐던 충격적인 사연을 듣는다.
김재중 어머니는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당시 1억원이 넘는 큰 빚을 져 9남매 가족 생계를 책임졌다고 한다.
이어 어머니는 수년간 고생 끝에 손맛 하나로 직접 음식점 장사를 시작한 지 1년 만에 빚을 모두 갚았다고 한다.
그는 족발·수제비 등을 팔며 공주 공무원을 사로잡는가 하면 생각지도 못한 호재들이 터지며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고 한다.
이에 김재중은 울컥하며 “엄마 대단하다”고 말한다.
이를 들은 이연복 셰프는 “서민갑부 스토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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