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배우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최준희는 레오파드 패턴의 크롭탑과 검정색 치마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특유의 당당한 표정과 밝은 분위기가 눈에 띄지만, 한편으로는 도드라진 팔뚝과 앙상한 팔다리 등 마른 체형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의 반응도 엇갈렸다. 일부 팬들은 “뼈대까지 예쁘다” “인형 같다”라며 감탄을 쏟아낸 반면, “너무 말라 보여 걱정된다” “건강은 챙기면서 감량하길”이라는 우려도 이어졌다.
과거 자가면역질환 루푸스를 앓았던 최준희는 한때 체중이 96㎏까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후 보디프로필 촬영을 목표로 체중 감량에 돌입했으며, 지난해 여름에는 47㎏까지 줄였다.
지난 3월에는 44㎏, 최근에는 41.9㎏까지 감량한 모습을 인증해 화제를 모았다. 그의 키는 170㎝다.
최준희는 지난해 8월 패션모델로 데뷔했으며, 지난 2월에는 ’2025 F/W 서울패션위크' 데일리 미러 컬렉션 무대에 서며 런웨이를 누비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