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녀 명은이 남자 출연자 5명 중 3명에게 표를 받았다.
지난 20일 첫 방송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7’에서는 재혼을 원하는 돌싱남녀 10인이 호주에서 첫 만남을 가진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진행한 ‘첫인상 선택’에서는 명은이 단아한 미모로 돌싱남 5인 중 3명의 선택을 받았다. 또한 그는 남성 출연자 중 인형과 서로 마음이 통해 커플 가능성을 높였다.
출연자 10인이 모두 모인 가운데 이들은 남녀 방이 복도식으로 붙어있는 ‘돌싱 하우스’에서 룸메이트를 정했다.
이후 ‘동건’은 요리를 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그는 호감 상대로 꼽은 명은과 식사 재료를 손질하며 친밀감을 쌓았다.
10인은 모두 둘러 앉아 연애관과 이상형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희종이 “문신은 조그만 그림이라도 절대 용납 못 한다”고 했다.
이에 그가 호감녀로 뽑은 예원이 “나 호랑이 문신 있다”며 자기 팔을 보여줬다. 희종은 “이런 귀여운 문신 말고”라고 답하며 빠르게 태세 전환을 했다.
한편 오는 27일 방송하는 ‘돌싱글즈7’에서는 이들의 이혼 사유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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