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배우 한채아가 시아버지인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과 일상을 공개했다.

한채아는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우리 아버님. 매실 필요하다는 며느리 말에 올해도 올라가셨다”는 글과 함께 차범근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차범근은 매실나무에 올라가 직접 매실을 수확하는 모습이다. 한채아는 이에 대해 “세상 다정한 나의 아버님”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채아는 차범근의 셋째 아들인 차세찌와 2018년 결혼했다. 같은해 딸 차봄을 얻었다.

한채아는 드라마 ‘사랑을 믿어요’(2011) ‘각시탈’(2012) ‘당신만이 내사랑’(2014) ‘멱살 한번 잡힙시다’(2024) 등에 출연했다.

차기작으로 드라마 ‘밑도 끝도 없이, 너다’를 선택했다.

치명적인 하자를 지닌 멜로 장인 남자 배우가 자신을 드라마 속 여주인공이라 믿는 수상한 여자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한채아를 비롯해 배우 정용화, 홍승희, 이이경, 박유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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