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배우 고현정이 팬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했다.

고현정은 17일 새벽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부끄, 잘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현정은 화이트 셔츠를 입은 채 셀카를 찍었다.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에도 맑은 피부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 팬이 “이렇게 매력 터지기 있기에요? 사랑합니다 언니”라고 댓글을 달자, 고현정은 하트 이모티콘으로 화답했다.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지니 TV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당시 소속사 엔에스이엔엠은 “크랭크업까지 이틀 남았는데, 정신력으로 버티다 오늘 응급실에 다녀왔다. 의료진이 ‘일정 소화가 불가능하다’고 진단, 제작발표회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후 고현정은 수술을 받았고 건강을 회복했다.

고현정은 오는 9월5일 첫 방송되는 SBS TV 금토 드라마 ‘사마귀’로 인사한다.

‘사마귀’는 한 여인이 오래전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가운데, 누군가 그녀를 모방한 연쇄 살인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고현정을 비롯해 배우 장동윤, 조성하, 이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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