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딸인 추사랑의 근황이 공개됐다.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이 재정비를 마친 후 오는 23일 오후 7시50분 첫 방송된다.
5일 ‘내생활’ 측은 이를 기념해 12년 지기인 추사랑과 유토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학교 교실을 배경으로 진행됐다.
추사랑과 유토는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풋풋한 비주얼로 설렘을 자아냈다.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가 화보에서도 빛을 발했다. 올해 14살인 추사랑은 예전보다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우월한 비율을 자랑했다.
두 사람의 화보 촬영 뒷이야기는 ‘내생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방송에서 두 사람은 어른들은 몰랐던 속마음을 공개한 바 있다.
어릴 때부터 남다른 우정을 쌓아온 이들은 둘만의 홍콩 여행에 도전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당시 추성훈은 “사랑이가 유토와 여행을 가는 게 1%도 신경 쓰이지 않는다. 이것도 경험일 뿐이다. 둘이 사귄다고 해도 괜찮다”며 유토를 사랑이의 여행 파트너로 인정했다.
한편 추성훈은 일본 모델인 야노 시호와 2년여의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해 2011년 딸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2013~2016)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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