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겸 개그맨 유재석이 사우나에서 겪은 황당 일화를 털어놨다.
최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여행 친구들은 핑계고 EP.69’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유재석은 “예전에 사우나에 갔는데 한 분께서 ‘아유 유재석이네, 야 너무 반갑네’라고 하시더라”라고 떠올렸다.
“근데 그 분이 ‘내가 유재석씨 너무 좋아하는데 등 좀 밀어줄 수 있어요?’라고 하시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갑작스러운 상대의 제안에 당황했다고 털어놨다.
다만 “그 분이 너무 자신 있게 얘기하시더라. 그리고 ‘밀어줘!’ 이것도 아니고, 청유형이잖아, 그래서 등을 밀어드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사우나 같이 간 형처럼 너무 자연스러웠다”고 설명했다.
이에 개그우먼 송은이는 “옛날에는 사우나에서 옆 사람에게 그런 문화가 있긴 한데, 이렇게 자신만만하게 얘기하는 게 아니라 조심스럽게 ‘혹시 혼자 오셨으면 등 좀 밀어줄 수 있으세요?’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맞다. 예전에는 혼자 온 사람끼리 등을 밀어주곤 했다. 근데 지금은 아마 없을 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