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현역가왕 2’에 출연하고 싶어 가정사를 폭로했다는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1일 MBN 예능 ‘현역가왕 2’에는 김수찬이 무대에 올랐다.
방송에서는 김수찬과 매니저의 대화가 공개됐다.
매니저가 “최근 일부러 가정사 이슈를 터뜨렸다는 얘기도 있더라”고 하자, 김수찬은 “그런 수치스러운 가정사를 오픈하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 솔직히 그것 때문에 나오기 싫었다”며 심경을 털어놨다.
앞서 김수찬의 어머니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전남편이 가수 활동 중인 아들의 앞길을 막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김수찬이 방송을 위해 가정사를 노이즈 마케팅으로 이용한 것 아니냐”며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러한 주장에 대해 김수찬이 직접 반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수찬은 “저도 힘든 일과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여러분도 때가 되면) 꼭 좋은 날을 만나실 거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수찬은 2012년 데뷔했다. 이듬해 JTBC ‘히든싱어2’ 남진 편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10위를 기록했다.
‘딱 보면 알아요’ ‘대구 아가씨’ ‘평행선’ ‘사랑의 해결사’ 등의 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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