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커머스 공습에도, 아마존은 끄떡없었다…E커머스 공룡들의 3색 생존기
폭발적 성장을 기록한 C커머스가 본격 궤도에 오르면서 기존 이커머스 기업들에 돌이킬 수 없는 종말을 고하는 듯 보였습니다. 한때 테무 사용자의 평균 앱 체류 시간이 아마존을 두 배 이상 앞지르기도 하면서 위기는 아마존을 비롯한 기존 이커머스 ‘공룡들’에게로 확산하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발표된 아마존, 쇼피파이(Shopify), 메르카도 리브레(Mercado Libre)의 지난해 실적은 이런 우려가 기우였음을 증명하듯, 오히려 탄탄한 성장세를 보여줬습니다. 이들이 중국 플랫폼의 공습에서 생존을 넘어 성장까지 이뤄낸 비결은 무엇이었을까요.
◇“초코야, 나랑 같이 오래 살자“…반려동물도 비만 치료 받는 시대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대하는 이른바 ‘펫 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 현상이 대세가 되면서, 반려동물의 수명을 늘리는 장수(長壽) 산업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관련 스타트업이 잇따라 등장하고, 머지않아 수명 연장 약물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을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펫 장수 시대에 대한 기대감은 글로벌 펫 헬스케어 시장 성장세에서도 드러납니다. 시장조사업체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2024년 628억9000만달러 규모였던 시장은 2030년 1123억3000만달러(약 170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WEEKLY BIZ는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펫 장수 산업의 흐름을 짚어봤습니다.
◇기름값 오르니 지지율 떨어진다...중간선거 ‘빨간불’ 켜진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재집권 이후 최저치로 내려앉았습니다. 로이터와 입소스가 공동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달 23일 기준 36%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2기 출범 직후 47%에서 11%포인트 하락한 수치입니다.
◇“전쟁 장기화로 침체 압력 높아져…그래도 큰손들은 ‘이것’ 산다"
세계 최대 주식 수탁 은행인 스테이트스트리트의 자산운용 부문인 SSGA(State Street Global Advisors) 수석 부사장 겸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로리 하이넬은 “전쟁 발발 이후 현재까지 기관 투자자들이 주식 비중을 크게 줄이거나 현금을 대폭 늘리는 흐름은 관찰되지 않고 있지만, 뚜렷한 움직임은 미국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라며 “시장이 출렁이고 있지만, 미국 주식은 여전히 핵심 선호 자산”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17일 WEEKLY BIZ와 만난 그는 “한국 시장에 대해선 ‘조심스럽게 낙관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돌발 변수의 출현으로 갑자기 바뀐 돈의 흐름과 투자 전략을 들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