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김의균

◇잘나가더니 왜…美에 불어닥친 ‘큇GPT’ 운동

생성형 AI(인공지능) 챗봇의 대명사, ‘챗GPT’의 유료 구독을 취소하자는 ​구호를 내건 이른바 ‘큇GPT’ 캠페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오픈AI 경영진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원하는 슈퍼팩(SuperPAC·특별정치활동위원회)에 거액을 후원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챗GPT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런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특히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헐크 역을 맡은 배우 마크 러팔로를 비롯해 학계의 저명인사들까지 잇따라 동참하면서 캠페인 확산에 가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WEEKLY BIZ는 최근 미 AI 업계에 불어닥친 이른바 ‘안티 AI 운동’의 양상을 들여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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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제공

“중동 사태 타격은 제한적...아시아 증시, 올해 AI발 강세 이어갈 것”

“우리는 올해 하드웨어 섹터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제조업이 강한 한국 증시는 낙관적으로 봅니다. 대대적인 하락장이 찾아오는 경우가 아니라면 조정이 발생해도 회복력은 좋을 것입니다.”

지난 3일 자한기르 아지즈 JP모건 경제 리서치 공동 총괄은 WEEKLY BIZ와 화상으로 만나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감행한 이후 글로벌 증시가 큰 변동성을 보이며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일부 가격 조정이 있더라도 한국 증시는 올해 대체로 양호한 성과를 기록할 것이란 얘기입니다. WEEKLY BIZ는 아지즈 총괄을 통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의 올해 전망을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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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일본 도쿄에 문을 연 두부요리 전문점 ‘도후야 우카이’의 내부 모습. 504석 규모의 대형 식당으로, 6600㎡에 이르는 넓은 일본식 정원을 갖추고 있다. 오는 31일을 끝으로 영업을 종료한다./도후야 우카이

“우리 상권은 1만km”...우카이 식당의 성공은 큰 꿈에서 시작됐다

2025년 5월 19일 ‘도쿄 시바 도후야 우카이’는 2026년 3월 31일 자로 폐업한다고 공지했습니다. 고객들은 우카이 폐점을 아쉬워하며 예약을 잡기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7월부터 예약이 어려워졌고, 급기야 올해 2월에는 ‘더 이상 예약을 받을 수 없다’고 알렸습니다.

이 정도라면 ‘좌석 8석 정도의 고급 식당’이라 생각하겠지만, 틀렸습니다. 무려 504석짜리 대형 식당입니다. 도쿄의 일반적인 식당 규모는 대개 70~80석 안팎입니다. 평균의 6배가 넘는 규모입니다. 어떤 곳인지 한번 방문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도쿄 여행을 몇 번 해본 독자라면 이미 이 집을 방문해 봤을지도 모릅니다. ‘도쿄 타워가 코앞에 보이고, 정원이 멋졌던 두부요리 전문점’이라면 ‘아, 그곳!’이라며 몇몇 스틸샷이 주마등처럼 스치고 지나갈 것입니다. 임대 계약 기간이 만료되어 문을 닫는다고 하니 아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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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김의균

간병은 내가 했는데 재산은 오빠에게…아버지 유언장 어떡하나요

저는 1남 3녀 중 막내딸입니다. 어머니는 돌아가셨고, 뇌출혈 후유증을 겪으시던 아버지를 5년 넘게 간병하느라 일도 포기하고 병원에서 지냈습니다. 얼마 전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오빠는 아버지의 유언장이라면서 종이 한 장을 건넸습니다. 거기엔 ‘내 재산 중 부동산 전부를 장남에게 유증하고, 예금 3000만원은 딸 셋에게 물려주기로 한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평소 연락도 없던 오빠에게 거의 전 재산을 물려준다는 유언장 내용이 믿기지 않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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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차이나 휴머노이드 로봇 컨퍼런스’에서 유니트리의 휴머노이드 로봇 G1이 리듬을 타며 움직이는 모습./최지희 기자

춤 잘 춘다고 다가 아니다?…휴머노이드 산업화의 ‘조건’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휴머노이드 시장 규모를 2035년 기준 1500억~2000억달러 이상으로 전망합니다. 몇 년 전과 비교해 크게 상향된 수치입니다. 테슬라의 ‘옵티머스’, 피규어AI의 ‘피규어02’,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 등이 현장 투입에 속도를 내는 중입니다. 그러나 질문은 달라야 합니다. “얼마나 정교하게 움직이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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