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드론’·전파 교란기...하늘부터 장악했다

2024년 군비 지출 9970억달러(약 1470조원). 2위 중국(3140억달러)의 3배이자, 올해 한국 정부 예산의 2배를 국방비로 쓰는 압도적 군사대국의 이번 베네수엘라 작전을 지켜본 방산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들은 “미국의 군사력은 화력을 넘어 전장 데이터를 수집하고, 전력을 통합 지휘하는 시스템의 힘에 있다”고 입을 모읍니다. 베네수엘라 침공이 포탄보다 데이터가, 군대보다 네트워크가 승패를 좌우한다는 사실을 증명하며 미래 전쟁의 양상을 바꾼 사건으로 기록될 수 있단 평가입니다.

미국은 이번 작전으로 방산 관련 하드웨어(전통 무기)와 소프트웨어(시스템) 모두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보여줬습니다. 이미 2024년 기준 전 세계 100대 방산 기업 가운데 39곳이 미국 기업이고, 세계 무기 수출 시장에서도 미국의 점유율이 43%(최근 5년 기준)에 달하고 있습니다. 국제 질서가 안보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WEEKLY BIZ가 이번 베네수엘라 작전을 통해 드러난 미군의 최첨단 병기와 미국의 야욕을 들여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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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김의균

◇5만달러? 18만달러?...극과 극으로 벌어진 비트코인 가격 전망

비트코인 가격 4년 주기설은 끝났을까요. WEEKLY BIZ는 월가 대형 투자은행(IB)과 암호화폐 전문 리서치 기관들이 내놓은 최신 보고서 등을 토대로 2026년 비트코인 가격 전망과 시장을 좌우할 핵심 변수를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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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테슬라, 저기도 테슬라...韓 시장 습격하는 저가 전기차들

외국산 전기차 브랜드가 한국 시장을 휩쓸고 있습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전체 전기차 2대 중 1대꼴이 수입차였습니다. 테슬라가 약 6만여 대로 압도적 1위였고, 중국 BYD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BMW나 아우디, 포르셰 등 독일 브랜드는 뒤로 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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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업무 효율화?...또 다른 ‘가짜 노동’이 빈자리 채울 수도”

덴마크의 인류학자이자 베스트셀러 ‘가짜 노동’의 저자인 데니스 뇌르마르크도 최근 WEEKLY BIZ 인터뷰에서 “장시간 노동, 강한 위계문화 등 과거 한국을 선진국 경제로 탈바꿈시킨 가치들이 앞으로도 동일한 효과를 낼 것이라 믿는다면 큰 오산”이라며 “오늘날 혁신을 이끄는 힘은 독립적으로 사고(思考)하고 아이디어를 확산·발전시키는 능력”이라고 했습니다. 그가 현대 사회의 번아웃 증후군과 과로사의 범인으로 지목한 ‘가짜 노동’은 실질적 성과와 관련없이 그저 바쁘게 보이며 시간만 허비하는 일을 뜻합니다.

WEEKLY BIZ는 뇌르마르크와의 인터뷰를 통해 AI 시대에 노동과 조직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를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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