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벌자 나라빚부터 갚는 대만

신주과학단지는 대만의 반도체 산업을 설명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곳으로, 1980년대 초 정부가 ‘대만형 실리콘밸리’를 표방하며 조성했습니다. 대만의 경제적 번영을 상징하는 도시 신주는 수도권 밖의 최고 ‘부자 동네’로 꼽힙니다. 특히 TSMC로 대표되는 대만 반도체·전자 기업 소속의 고소득 엔지니어들이 모여 사는 이곳의 가구당 평균 가처분 소득은 150만대만달러(약 7000만원)로 수도 타이베이(148만대만달러)를 제치고 대만 도시 중 1위입니다. 류씨는 “대만 고소득층은 자동차나 명품처럼 부를 과시하는 데 돈을 쓰는 대신, 주로 저축을 하거나 집을 사는 등 자산을 지키는 데 더욱 집중하는 편이다”고 했습니다.

사람뿐 아니라 대만 정부도 마찬가지로 ‘알뜰한 가계부’ 정책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대만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 부채 비율은 2010년 36.9%에서 올해 23.4%까지 떨어질 전망입니다. 같은 기간 한국이 28.3%에서 53.4%로 급등한 것과 극명한 대비를 이룹니다. WEEKLY BIZ는 반도체 호황기에 미래를 대비하는 대만의 전략을 들여다봤습니다.

[READ MORE]

루이 비통 루이 비통 피에트로 베카리 회장이 ‘루이 비통 비저너리 저니 서울’의 상징적인 장소에서 포즈를 취했다. 5층에서 4층으로 이어지는 아트리움(건물 중앙 홀)에 한지를 소재로 루이 비통의 로고 등 상징적 문양을 새긴 조명이 놓였다.

◇명품 업계 ‘매출 마법사’...“세계 최대 매장 연 서울은 내게 ‘행운의 도시’”

루이 비통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피에트로 베카리(58)는 명품 업계에서 ‘매출의 마법사’로 통합니다. 2006년 프랑스 명품 그룹 LVMH(루이 비통 모엣 헤네시)의 루이 비통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부사장으로 입사한 뒤, 2012~2017년 LVMH 산하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펜디 회장 겸 CEO를 맡아 브랜드 매출을 3배 이상 끌어올렸습니다.

[READ MORE]

◇19일 일본은행 기준 금리 발표...30년 만에 0.5% 넘어설까

일본은행(BOJ)이 18~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발표합니다. 앞서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지난 1일 나고야에서 열린 금융경제간담회에서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의 시의적절성을 판단하고 싶다”고 말한 만큼, 시장에서는 일본은행이 현행 연 0.5%인 기준금리를 0.75%로 높일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만약 현실화된다면 30년 만에 일본의 기준금리가 연 0.5%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READ MORE]

그래픽= 김의균

◇위기의 스트래티지, 유상증자 등으로 2조1000억원 확보 ‘현금 방파제’ 구축

사상 최고가인 12만6000달러를 넘기며 환호했던 비트코인 시장이 불과 한 달여 만에 8만달러 선까지 곤두박질친 이후 쉽사리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장이 주춤하자 투자자들의 눈은 자연스레 전 세계 단일 기업 중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비트코인 고래’ 스트래티지와 마이클 세일러 회장의 입에 쏠리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추가로 하락한다면 스트래티지가 휘청할 수 있고, 이것이 방아쇠가 돼 연쇄적으로 가상 화폐 시장 전체를 무너뜨릴 것이라는 공포가 월가를 엄습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위기감 속에서 스트래티지는 지난 1일 긴급 기업 설명회(Company Update)와 경영진 팟캐스트를 통해 새로운 생존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WEEKLY BIZ는 스트래티지가 내놓은 위기 극복 방안을 살펴봤습니다.

[READ MORE]

/아이쇼스피드 유튜브 캡처

◇美 유튜버, 로봇을 때려 소송 당했다는데, 소송액수가...

미국의 유명 크리에이터 아이쇼스피드(Ishowspeed)가 휴머노이드 로봇을 ‘폭행’한 혐의로 100만달러(약 14억7000만원)짜리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해당 로봇은 ‘리즈봇(Rizzbot)’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로봇 인플루언서로, 소셜미디어에서 10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소송은 인간이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격해 벌어진 첫 법정 공방인 만큼 수사기관의 판단에 이목이 쏠립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