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김의균·Gemini

◇변호사의 미국 vs 엔지니어의 중국

미국과 중국이란 두 글로벌 거인을 마치 양극단의 거울처럼 대비하는 시선이 미국 사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탠퍼드대 후버연구소 연구원이자 중국계 캐나다인인 댄 왕이 내놓은 미·중 경쟁에 관한 관점입니다. 그는 지난 11일 WEEKLY BIZ와 한 화상 인터뷰에서 “중국은 기술·공학 중심의 ‘건설 사회’인 반면 미국은 변호사가 법으로 세상을 규율하는 ‘장벽의 사회’”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관점이 미국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는 것은 미국인들이 체감하는 잃어버린 건설·제조 능력에 대한 무력감을 직관적으로 포착한 데다, 새로운 프레임을 제시해 광범위한 공감대를 형성했기 때문입니다. 그의 관점이 담긴 저서 ‘브레이크넥(Breakneck): 미래를 건설하려는 중국의 탐색’은 지난 8월 출간 이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뉴요커는 이 책을 ‘올해 최고의 책’ 가운데 하나로 선정했습니다. WEEKLY BIZ는 미·중의 상반된 발전 경로와 병폐를 분석한 왕 연구원에게 미·중 경쟁을 바라보는 그의 시각과 향후 전망을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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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호 기자 지난 7일 서울 용산구에서 WEEKLY BIZ와 만난 글로벌 1위 필기 앱 ‘굿노트’ 경영진. 왼쪽부터 펠릭스 코크 굿노트 AI 엔지니어링 매니저, 스티븐 챈 최고경영자(CEO), 민 트란 최고운영책임자(COO). 챈 CEO는 “카페에서 한국 학생들이 굿노트를 사용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체감한다”고 했다.

◇AI 날개 단 글로벌 1위 필기 앱...2500만명이 쓴다

굿노트는 최근 AI 날개를 달고 또 다른 도약을 준비 중입니다. 지난 9월 사용자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굿노트 AI’를 선보이며 모든 세대를 위한 차세대 필기·업무 앱으로 나아가겠다는 청사진을 밝힌 것입니다. 챈 CEO는 “필기에 AI가 더해지면서 사용자가 앱을 통해 펼칠 수 있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해졌다”고 했습니다. WEEKLY BIZ는 최근 한국을 찾은 챈 CEO를 비롯해 민 트란 최고운영책임자(COO) 등을 직접 만나 AI를 도입하게 된 배경과 앞으로의 구상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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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올해는 마이너스 성장 벗어날까...25일 3분기 GDP 발표

오는 25일 독일이 올해 3분기 경제성장률을 발표합니다. 독일은 최근 2년 동안 연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경제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독일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독일의 연간 성장률은 2023년 -0.3%, 지난해 -0.2%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올해의 경우 1·2분기에 각각 0.0%, 0.2% 성장, 연간 경제성장률 0%는 지켜낼 것이란 전망입니다. 하지만 3분기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설 경우 또다시 ‘역성장의 늪’에 빠질 우려가 있어 이번 발표에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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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김의균

◇2조달러 넘는 사모 대출, 새로운 글로벌 금융위기 뇌관 되나

미국발(發) 관세 인상과 혼란스러운 무역 재편 가운데 최근 들어 ‘잠재적 위험’으로 지목되는 금융 상품이 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가 지난 12일 사설을 통해 “경제의 시한폭탄이란 우려가 나온다”고 묘사한 사모 대출(private credit)입니다. 지난 9월 미국 중소기업 퍼스트브랜드·트라이컬러가 나란히 파산 신청을 한 후 두 회사가 사모 대출을 많이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사모 대출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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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4699> 비트코인, 한 때 8만9천 달러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20일 서울 강남구 빗썸 라운지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돼 있다. 19일(미 동부시간) 비트코인은 한 때 8만9천 달러 선이 붕괴했지만 반등해 9만2천 달러선에 거래 중인 상태다. 지난 4월 8만6939.99달러까지 떨어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2025.11.20 mjkang@yna.co.kr/2025-11-20 13:34:53/ <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9만달러도 깨진 비트코인...하락 국면 진입했나

비트코인 가격이 한때 9만달러 아래로 떨어지자 시장에 불안감이 번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비트코인이 이른바 ‘4년 주기론’의 하락 국면에 진입한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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