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뉴스1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코스피가 30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한때 4100선을 넘긴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합산 시가총액이 1000조원을 돌파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 시가총액은 각각 616조2343억원과 67조3179억원으로 집계됐다.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은 413조5053억원이다. 이들의 시가총액을 합치면 1097조575억원으로, 1000조원을 훌쩍 넘어섰다. 이날 두 기업의 시가총액 비율은 코스피 전체의 4분의 1을 넘어섰다. 메모리 반도체의 수퍼사이클 진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매수세가 몰린 결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