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 일본이 이달 ‘황금연휴(5월 3~6일)’의 최고 인기 해외여행지로 꼽혔다. 글로벌 숙박·여행·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에 따르면 이달 황금연휴에 해외여행을 나서는 클룩 고객 가운데 52%가 일본을 여행지로 택했다. 일본을 제외하면 대만, 홍콩, 베트남, 중국 순으로 예약 건수가 많았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원·엔 환율은 100엔당 900원 안팎이었지만 최근 엔화 강세로 환율이 1000원대로 오르면서 일본 여행 수요가 주춤할 것이란 예상도 있었다. 그러나 일본은 이번에 여전히 한국인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로 집계된 셈이다.
클룩은 이번 연휴가 지난해보다 휴가 일수가 늘어나 전체 해외여행 예약 건수도 약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가별로는 외국인 방문객에게 추첨을 통해 여행 지원금(5000대만달러)을 주는 대만(297%)과 최근 무비자 입국 정책을 내놓은 중국(253%)의 예약 증가율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