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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한 여성이 인도 뭄바이의 봄베이 증권 거래소(BSE) 건물에 있는 황소 동상 앞을 지나가고 있다. /EPA

5조: 인도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이 지난주 처음으로 5조달러(약 6900조원)를 넘어섰다고 17일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연립정부 구성에 성공하고 개혁 추진 등 정책 연속성을 강조하면서 국내외적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됐다는 분석이다. 5조달러라는 규모는 글로벌 증시에서 미국과 중국, 일본, 홍콩 다음으로 크다.

그래픽=김의균

모디 총리가 이끄는 인도국민당(BJP)은 이번 총선에서 예상보다 적은 의석을 얻었지만 연립정부를 구성해 3연임에 성공했다. 주요 동맹국도 인도에 지지를 보냈고 주가도 반등했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최근 인도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상향 조정한 것도 글로벌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부추겼다는 분석이다. 골드만삭스의 수닐 쿨 전략가는 지난주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인도가 새 정부를 구성하면서 주요 장관 대부분을 유임시킨 것은 정책 연속성을 폭넓게 확인시켜 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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