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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기술직을 채용할 때 지원자 가운데 누가 유능한지 가려내기 쉽지 않습니다. 어렵게 뽑아도 기대에 못 미치거나 금세 이직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기술 인재를 잘 골라서 뽑고 꾸준히 조직에 기여할 수 있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요즘 글로벌 기업들은 기술 인력을 고용하기 위해 해커톤을 활용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인 해커톤은 마라톤을 하듯 긴 시간 동안 토론을 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기술직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해커톤을 실시해보면 누가 훌륭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갖가지 기술적 문제의 본질을 찾아내고 논리적인 해법을 내놓는 과정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어떤 의견을 내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채용 담당자들은 해커톤의 결과를 전달받아 각 지원자의 창의성, 코딩 실력, 데이터 분석 능력 등을 세밀하게 파악하게 됩니다. 온라인 해커톤 플랫폼에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기업 채용 담당자의 52%는 해커톤이 유능한 기술직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고 답했습니다.
또한 깃허브(Github)를 활용해 보세요. 개발자들의 온라인 오픈소스 플랫폼인데요. 지원자들의 깃허브 프로필을 살펴보며 그들이 만들어둔 코드와 그에 대한 제3자의 평가를 읽어보는 것도 참고가 됩니다. 이러한 정보는 이력서나 면접 때 자기 소개보다 그들의 실력을 잘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일단 조직에 들여놓은 기술 인재에 대해서는 꾸준히 전문가로 거듭나도록 꾸준히 능력을 업그레이드시켜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최근 글로벌 기업에서 힘쓰고 있는 부분은 업스킬링(Upskilling)입니다. 업스킬링은 직원이 더 많은 지식을 습득하고 현재 직무와 관련된 새로운 역량을 개발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 교육 방식을 말합니다. 기술 인력 관리 차원에서 꼭 필요합니다.
또한 직급별로 기술직 인재들의 업무 범위를 명확하게 나누고 체계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업무 평가나 승진에 대한 불만이 생기지 않도록 막아야 회사에 대한 신뢰가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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