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요국의 실업률이 공개된다. 미국은 3월 실업률을 다음달 1일 발표하는데, 2월보다 약간 낮은 3.7%를 찍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은 오미크론 파동이 다소 잦아들고 식당이나 호텔 등지에서 돈을 쓰는 미국인들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2월 취업자 수가 67만8000명 증가했다. 이 같은 고용 호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앞선 29일과 31일 일본과 독일도 각각 실업률을 발표하는데, 모두 2월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30일과 31일에는 각각 독일과 유로존이 소비자물가지수를 발표한다. 유로존의 경우 지난 2월 물가가 5.9% 상승해 1997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가장 높았다. 이는 유럽중앙은행(ECB) 목표치인 2%의 3배에 달하는 수치여서, 유럽중앙은행은 기존 자산매입프로그램을 통한 채권매입의 종료 시기를 당초 계획보다 빠른 3분기로 앞당기기로 했다. 다만 3월 물가상승률은 2월보다는 다소 낮은 5.4%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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