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 우크라이나 위기 등이 겹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가격이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2024년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중국 ‘훠비(火幣)’의 공동 설립자 두쥔(杜均)이 최근 “2024년까지 비트코인 랠리가 없는 ‘암호화폐 겨울’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두쥔 주장의 근거는 ‘반감기’에 있다. 반감기는 비트코인 채굴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기로 4년에 한 번 돌아온다. 과거 비트코인은 반감기 전 1~2년간 횡보세를 보이다 반감기로 공급이 줄면서 가격이 급등하는 패턴을 보였다. 두쥔은 “과거 사이클을 볼 때 적어도 2024년 말까지는 강세장이 오기 어렵다”고 말했다.

100만톤

히말라야산맥 인근 중국 영토에서 최대 100만톤(t)에 달하는 거대한 리튬 매장층이 발견됐다. 중국 리튬 매장층 가운데 3번째로 큰 규모다. 리튬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자재로 팬데믹 이후 친환경차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면서 ‘하얀 금’ 혹은 ‘신(新)석유’로 불린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세계가 기후 목표를 달성할 경우 2040년까지 글로벌 리튬 수요가 4000% 이상 치솟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9회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년 3월까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9회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Fed가 다음 달부터 시작해 올해 7번 회의에서 모두 금리를 올리고, 내년 1월과 3월에도 연달아 금리를 인상한다는 것이다. 9회 인상이 이뤄질 경우, 현재 0~0.25%인 기준금리는 내년 3월 2.25~2.50%까지 상승하게 된다.

11억달러

미국의 디지털 뱅킹 플랫폼 소파이가 클라우드 기반의 은행 인프라 기업 테크니시스를 11억달러(약 1조3100억원)에 인수한다. 최근 은행 지주사 설립 승인까지 받은 소파이는 학자금 대출을 시작으로 모기지, 개인대출, 투자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파이가 이번 테크니시스 인수로 은행의 기능을 모두 갖춰가고 있다”며 “온라인 기반의 소파이는 고객 유치 비용도 낮기 때문에 마진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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