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크 이노베이션(ARKK) ETF(상장지수펀드)에서 중국 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1% 미만으로 급락했다. ARKK는 스타 펀드 매니저 캐시 우드가 이끄는 미국 자산운용사 아크인베스트의 간판 상품으로, 지난 2월만 해도 중국 기업 투자 비율이 8%에 달했다. 블룸버그는 “중국 정부가 자국 기업에 대한 데이터 안보와 해외 상장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면서 투자 가치도 떨어졌다”고 전했다.
5.4%: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6월 CPI(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8월 이후 13년 만의 최대 상승이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4.5% 상승, 1991년 11월 이후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인플레이션이 일시적 현상이라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주장에 그림자가 드리웠다”고 했다.
9000만대: 미국 애플이 올해 위탁 제조 업체에 발주한 아이폰 신모델(아이폰13) 물량이 9000만대로, 기존의 7500만대에서 20%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중국 화웨이가 미국 정부의 제재를 받으면서 스마트폰 사업에서 타격을 입은 것이 애플의 아이폰 발주량이 늘어난 주요 요인”이라고 전했다.
5억9300만달러: 프랑스 정부가 미국 구글에 벌금 5억9300만달러(약 6814억원)를 부과했다. 언론사와 뉴스 사용료 지급 협상을 시작하라는 명령을 위반한 혐의다. EU(유럽연합)는 2019년 4월 구글이 기사를 게재하는 경우 공정한 사용료를 해당 언론사에 지급하도록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프랑스도 같은 해 10월 개정 저작권법을 시행했지만, 구글은 뉴스 사용료 지급 요구에 응하지 않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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