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부터 첨바왐바의 ‘텁섬핑(Tubthumping)'를 즐겨 들었다. 이 가사가 특히 힘이 된다. ‘I get knocked down, but I get up again, you’re never gonna keep me down(시련에 꺾일지라도 난 다시 일어설 거야. 너희는 결코 날 무너뜨릴 수 없어).’
회사 창업 초기에 창업자들과 공유 사무실에서 알로에 블라크의 ‘I Need a Dollar’라는 노래를 무한 반복해 듣곤 했다.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이 노래가 ‘스타트업을 위한 노래’라고 이야기하면서. ‘필(feel·느낌)’이 충만한 곡이다. 들어보지 않았다면 추천한다.
가끔 힘든 일이 있거나, 기분을 좋게 만들고 싶을 때 노래를 크게 켜 놓고 몇 분간 세상을 잊는다. 음악이 끝나면 다시 현실과 마주해 문제 해결에 집중한다. 한 번 머리를 비우고 다시 일을 하면 일이 잘 풀린다. 일하면서 어릴 때 좋아했던 영화나 만화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을 배경음악처럼 틀어 놓으면 도움이 된다. 개인적으로는 애니메이션 ‘카우보이 비밥’의 OST를 정말 좋아한다. 모니터를 보다 눈이 피곤할 때 가끔 눈 감고 노래를 들으면 평온해진다.
MINT Newsletter 구독하기 ☞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77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