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오는 12일 서울 섬유센터에서 ‘2026 블록체인 학술교류회의(밋업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신뢰가 인프라가 되다: 블록체인과 스테이블코인이 여는 디지털 경제’를 주제로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블록체인이 신뢰 기술로서 수행하는 역할과 활용 범위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신뢰 기반’과 ‘가치 안정형 디지털자산(스테이블코인) 생태계’를 중심으로 블록체인의 제도‧기술적 적용 사례와 금융 분야 활용 방향을 구체적으로 논의한다.
KISA는 “인공지능 전환(AX) 흐름 속에서 가치 안정형 디지털자산(스테이블코인), 토큰증권(STO), 디지털제품여권(DPP) 등 디지털 기반 기술과 서비스 활용이 확대됨에 따라 블록체인은 국민 일상과 산업 전반에서 신뢰를 구현하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라고 했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온라인 생중계로도 참여할 수 있다.
신대규 한국인터넷진흥원 디지털기반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이 디지털 경제의 신뢰 기반을 지탱하는 기술로 확대·정착되고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블록체인 기술을 중심으로 디지털 환경의 신뢰 수준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