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된 북미 최대 공조전시회 ‘AHR EXPO 2026’의 LG전자 전시관. /LG전자

LG전자가 미국 가전 시장에서 2년 연속으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트랙라인 등에 따르면 LG전자는 매출 기준 지난해 주요 가전 6개 품목(세탁기·건조기·냉장고·식기세척기·레인지·마이크로웨이브 오븐)에서 시장 점유율 22%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2024년(21.1%)에 이은 2년 연속 1위다.

지난해에는 냉장고 부문에서도 처음으로 1위를 기록했다. 경쟁사인 삼성전자와 월풀 등을 제치고 시장 점유율 24.3%를 달성하며 1위를 차지했다. LG전자가 미국 냉장고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