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HAP PHOTO-5808> 폭발물 설치 의심 신고 접수된 카카오 사옥 (성남=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5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 판교아지트 건물에 폭파 협박이 있었다는 사측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이 수색에 나섰다. 카카오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전 직원을 재택근무로 전환토록 했다. 사진은 수색작업이 진행 중인 카카오 판교아지트. 2025.12.15 xanadu@yna.co.kr/2025-12-15 13:33:10/ <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카카오 본사 사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메시지가 고객센터에 접수돼 전 직원이 재택 근무에 들어갔다.

15일 카카오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기도 판교 본사 사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메시지가 고객센터에 접수돼 경찰에 즉시 신고했다. 카카오는 전 직원들에게 재택 근무나 원격 근무를 지시했다.

메시지 작성자는 사제 폭발물을 카카오 판교 사옥에 설치둔 상태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특정 카카오 임원을 사제 총기로 살해하고, 대포 계좌로 돈을 입금하지 않으면 제주도 본사에도 위협을 가하겠다고 밝혔다고 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고객센터에 위협성 메시지가 접수돼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해 전 직원 재택근무로 전환했다”면서 “재택근무 종료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