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정예팀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2025.8.4/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가대표 AI’ 1차 평가 일정을 확정했다.

20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과기부는 내년 1월 1일부터15일까지 국가대표 AI 5팀이 개발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성능을 평가하겠다고 최근 각 업체에 통보했다. 과기부는 지난 8월 초 네이버클라우드·업스테이지·SK텔레콤·NC AI·LG AI연구원을 국가대표 AI로 선발했고, 1차 평가에서는 1팀이 탈락한다.

과기부는 SK텔레콤·네이버클라우드가 국가대표 AI에 제공하는 GPU(그래픽처리장치)가 일정 기간 정상 속도를 내지 못한 상황까지 고려해서 평가 일정을 잡았다고 밝혔다. 앞서 본지<11월 20일자 B2면>는 GPU 임대 사업자이자 국가대표 AI인 SK텔레콤과 네이버클라우드가 다른 국대 AI에 빌려주는 GPU가 최적화 문제 등으로 인해 한동안 정상 속도를 내지 못해 공정성 논란이 제기된다고 보도했다. 과기부 관계자는 “업체마다 최적화에 걸리는 시간이 달라서 GPU를 정상적으로 사용한 기간이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각 업체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뒤 평가 일정을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