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T는 형테크, 형태기자입니다. 15일 애플이 비전프로를 한국에 정식 출시했습니다. 미국서 출시한지 9개월만인데요. 그동안 도수 있는 안경 렌즈 규제 등등 여러 이유로 한국 출시가 계속 미뤄졌었는데, 이제야 한국 시장에 상륙했습니다.

/조선일보 테킷 유튜브 캡처

애플은 이 기기를 공간 컴퓨터라고 부릅니다. 우리는 이런 모습의 기기를 보통 가상현실(VR) 헤드셋, 혼합현실(MR) 헤드셋이라고 불러왔죠. 애플은 이런 말 대신 공간 컴퓨터를 강조합니다. 단순히 게임하고, 영화를 보는게 아니라 디지털 콘텐츠와 실제 세계를 결합해 사람들이 일도 하고, 소통도 하고 사진첩으로 과거도 추억하고 이런 것들을 해보라는거죠.

/조선일보 테킷 유튜브 캡처

가격은 499만원부터 시작합니다. (미국 가격은 3500달러(약 488만원)인데, 부가세랑 관세 이것저것 하면 한국서 사는게 호구딜은 아닙니다.) 출시할 때부터 이 가격이 논란이었죠. ‘너무 비싼거 아니냐’와 ‘이정도 퀄리티의 기기, 차세대 기기면 이해는 한다’ 의견이 분분했어요.

/조선일보 테킷 유튜브 캡처

그리고 출시 초기에는 앱이 부족하고, 사용할 때 살짝살짝 불편한 요소들이 있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운영체제가 비전OS 2로 업데이트 되고는 여러 기능이 생겼는데요.

/조선일보 테킷 유튜브 캡처

우선 내가 보는 노트북 모니터 화면을 그대로 비전 프로 상에 띄워주는 가상 디스플레이 기능이 더 강해졌습니다. 화면을 더 넓은 와이드 버전, 그보다 더 넓은 울트라 와이드 버전으로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기능이죠.

/조선일보 테킷 유튜브 캡처

또한 우리나라 출시하면서 카카오톡, 네이버웹툰, 티빙 같은 국내용 앱도 사용이 가능해졌는데요.

/조선일보 테킷 유튜브 캡처

한국 출시와 맞물려 애플로부터 비전프로 기기를 대여해 사용해봤습니다. 정말 하루종일 쓰고 다녀도 불편하지 않은지, 정말 놀이용 기기가 아닌 일 할 때도 쓸만한지 이모저모 자세히 리뷰해봤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해주세요! 형테크는 유튜브 채널 ‘테킷’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