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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스마트홈을 빠르고 쉽게 구현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을 25일 국내 출시한다. 스마트홈은 각종 가전 기기에 IoT(사물인터넷)가 적용된 것으로, 앱이나 기기로 여러 가전 기기를 동시에 조작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은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박람회 CES에서 공개됐던 제품으로, 삼성전자 제품뿐 아니라 다른 가전 브랜드 제품도 모두 인터넷을 통해 제어할 수 있는 기기다. 각 브랜드 제품마다 제각기 운영되는 통신 규격을 하나로 모아 통제하는 집 안의 IoT ‘허브’ 역할을 한다. 가로·세로 10cm 크기로, 전원을 꽂고 통신 연결을 하면 작동된다.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은 제품 상단의 ‘스마트 버튼’을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앱에 미리 저장해 둔 가전 기기 설정을 불러올 수 있다. ‘에어컨을 약하게, 공기청정기 가동, 블라인드 닫기’를 하나의 묶음으로 저장해뒀다면, 버튼 한 번 누르기로 이대로 작동시킬 수 있다. 세탁기·냉장고·스타일러 같은 가전도 조작 가능하다. 설정 묶음은 최대 3개까지 저장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찾기 기능도 있다. 가격은 12만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