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아이들나라 4.0 서비스

LG유플러스가 영어교육 학습 효과를 높인 ‘U+아이들나라 4.0’을 내놓는다고 12일 밝혔다. 영어교육 전문업체 ‘청담러닝’과 제휴해 영어 홈스쿨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영상과 책을 연계한 양방향 학습과 실내 신체 활동 효과가 있는 율동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전용 리모콘이 포함된다.

U+아이들나라는 2017년부터 LG유플러스가 운영해 온 IPTV(인터넷TV) 기반의 영·유아 전용 서비스다. ‘책 읽어주는 TV’, ‘유튜브 키즈’ 등으로 콘텐츠를 확대해 오면서 매년 업그레이드 해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U+아이들나라 4.0’은 ‘영어 유치원’ 서비스 내 ‘오늘의 영어’를 내세웠다. 아이 맞춤형 홈스쿨링 영어교육 콘텐츠로, 수준별, 주차별 제공되는 콘텐츠를 16주간에 걸쳐 반복적으로 듣고 시청하며 발음과 표현, 단어 등을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청담러닝의 교육 컨설팅을 받아 U+아이들나라가 제공하는 총 2500편의 영어교육 콘텐츠를 총 4개의 레벨 및 주차별 주제에 따라 분류하고 16주간의 교육과정으로 체계화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U+아이들나라 4.0과 함께 아이 전용 리모콘 ‘놀이펜’도 출시했다. 놀이펜의 전원버튼을 누르면 TV가 꺼진 상태에서도 U+아이들나라 화면이 켜지고, U+아이들나라 서비스만 조작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실시간 채널이나 일반 VOD 시청이 불가능해 광고나 자극적인 콘텐츠 시청을 차단한다”고 밝혔다.

놀이펜은 도서와 관련된 영상을 자동 재생하는 기능도 갖췄다. 디지털 코드를 입힌 책과 IPTV가 연동되어 있어, 펜으로 책을 콕 누르면 TV화면에 해당 콘텐츠가 재생된다. 도서 커버를 누르면 콘텐츠 처음부터, 중간 페이지를 누르면 해당 부분부터 시청할 수 있다.

상하좌우 움직임과 가속도를 측정하는 6축 센서를 탑재해 모션 인식이 가능하다. 이를 이용해 아이들이 실내에서 스스로 율동 게임 ‘U+tv 생생댄스’를 즐길 수도 있다. 놀이펜은 2021년 1월까지 5만5000원(월 1528원, 36개월 약정)에 구매할 수 있다. U+아이들나라는 IPTV뿐 아니라 모바일과 태블릿PC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는 11월 16일, 애플 iOS에서는 iOS는 11월 말부터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