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 콘텐츠 가운데 가장 화제가 되는 것은 단연코 ‘가짜사나이’다. 군대 예능으로 특수부대 훈련 과정을 출연자들이 체험하는 내용이다. 앞서 나온 1기와 비하인드 스토리, 진행 중인 2기 등의 조회 수를 모두 합치면 1억 6300만 회에 달한다. 최근엔 이근 예비역 대위가 성추행 전력이 폭로되는 등 일부 출연자들이 각종 구설에 휘말리면서 이슈의 중심에 섰다. 가짜사나이가 업로드되는 유튜브 채널은 ‘피지컬 갤러리’. 가짜사나이가 ‘초대박’을 치면서 피지컬 갤러리 운영자 김계란의 수입도 관심을 모은다.
김계란의 수입은 유튜브 분석 사이트를 통해 추정해볼 수 있다. 먼저 미국 소셜블레이드를 보면, 이 사이트는 피지컬갤러리의 월간 예상 수입을 2만 3900달러(약 2700만원)에서 38만2600달러(약 4억 3700만원)로 추정했다. 추정 연간 수입은 28만 6900달러(약 3억 2800만원)~460만 달러(약 52억 6000만원)이다. 소셜블레이드는 피지컬갤러리가 지난달 30일부터 2주간 하루에 적게는 797달러(약 91만원)에서 많게는 1만 2800달러(약 1460만원)를 벌어들였을 것으로 봤다.
또 다른 유튜브 분석 사이트인 녹스 인플루언서 피지컬 갤러리의 한 달 수익 예측치로 적게는 1억 8500만원, 많게는 3억 2200만원을 제시했다. 1년으로 따지면 22억 2000만원에서 38억 6400만원이다. 가짜사나이 시즌 2는 지난 1일 첫 편이 업로드됐다. 이후 2주일간, 적게는 1억 2400만원, 많게는 2억 1600만원의 수익을 올렸을 것이라는 게 녹스 인플루언서의 추측이다.
가짜사나이가 인기를 끌면서 피지컬 갤러리의 구독자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 9월 3일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한 피지컬 갤러리는 지난 7월 10일 200만 명이 구독하는 채널이 됐다. 이후 석 달도 안 된 지난 3일 구독자 300만 명을 돌파했다. 14일 기준으로는 322만 명이 구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