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자산운용은 국내 대표기업과 고배당주, 국고채 등에 투자하는 ‘대신대표기업과 고배당목표전환형증권투자신탁 2호’ 펀드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펀드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모집을 진행하며, 20일 설정될 예정이다.
올해 1월 설정된 ‘대신대표기업과고배당목표전환형1호’ 펀드는 설정 한 달 만에 목표수익률 6%를 조기 달성한 바 있다.
이번 2호 펀드는 국내 대표기업과 고배당주에 약 30%, 국고채 3년·5년·10년물에 약 70%를 투자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대표기업 투자 부문은 글로벌 메가트렌드에 부합하는 국내 핵심 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고배당주는 연 4% 이상의 배당 수익을 목표로 주주환원 정책 강화가 기대되는 기업을 선별해 투자한다.
채권 부문에서는 장·단기 국고채에 유연하게 투자한다. 시장 상황에 따라 채권 비중과 만기를 조절하고, 분할 매매 전략을 활용해 시장 금리 변동에 따른 가격 리스크를 분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펀드는 기준가 1060원에 도달하면 목표 수익을 달성한 것으로 판단하고, 이후 국내 단기채 및 유동성 자산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해 안정적인 운용을 이어가게 된다.
이재우 대신자산운용 전무는 “이번 펀드는 주식과 채권을 결합한 균형 잡힌 전략으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한다”며 “목표 전환형 구조를 통해 투자자들이 비교적 명확한 투자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